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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만리장성 연장' 한국 내 비판에 반발
中학자 "고구려 유적은 中문화, 한국인이 생트집"
기사입력 2012-06-08 오전 10:45:00 | 최종수정 2012-06-08 오전 10:45:37   



만리장성을 옛 고구려와 발해 영역까지 늘린 중국의 조치에 한국 학계와 언론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중국 언론과 학계가 '생트집'이라며 반발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8일 '중국의 만리장성 길이 발표를 한국이 우롱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한국 측의 반발 기류를 상세히 소개했다.

환구시보는 한국의 주류 언론 매체와 학계가 "만리장성이 고무줄처럼 늘어났다"는 수사를 동원하면서 중국의 발표 내용을 평가절하했다고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대표적인 '반한(反韓) 학자'로 분류되는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 뤼차오(呂超)의 말을 인용해 한국 측 반응을 '생트집'이라고 규정했다.

뤼차오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만리장성이 산해관(山海關)에서 가욕관(嘉欲關)까지라는 과거의 설은 부정확한 것"이라며 "실제로 중국 안에는 이보다 더 오래된 만리장성이 매우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 중국 안의 장성은 각 민족이 각각 다른 시기 세운 것"이라며 "고구려 시기의 유적을 포함해 모두 중국 민족의 문화와 유산"이라고 강변했다.

뤼차오는 "이번 측량 결과에 대한 한국인들의 비판은 의미가 없다"며 "일부 한국인들은 중국의 만리장성 측량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비난하지만 이는 터무니 없는 날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 나아가 "한국인들은 고구려가 그들의 조상이므로 만리장성에 고구려의 것이 포함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황당한 것으로 아무런 이유가 없는 생트집"이라며 "고구려 문제는 학술 토론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중국이 자신의 유산에 대한 측량·조사를 하는 것을 막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대체로 중국의 주류 언론 매체들은 이번 사안의 민감성을 의식한 듯 만리장성 길이 연장이 한·중 간에 새로운 논쟁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다루지 않고 있다.

상업지 성격이 강한 환구시보는 정식 관영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민감한 대외 문제에 관련해 중국 관변의 주류 견해를 대변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언론 통제가 강력한 중국에서 민감한 국제 문제와 관련해 환구시보 보도는 일종의 '보도 지침' 같은 역할을 한다.

뤼차오는 환구시보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비판하거나 북한을 옹호할 때 단골로 인용하는 인사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지난 5일 역대 만리장성의 총 길이가 옛 고구려와 발해의 영역인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을 포함, 총 2만1천196.18㎞라고 발표했다.(premiumnews)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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