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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의“미국편들면 후회된다”는 발언 망상에서 깨어나야...
기사입력 2023-06-10 오전 9:42:00 | 최종수정 2023-06-10 오전 9:42:32   


▲수도권 지역뉴스/경찰저널.

편집국장 .전세복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외교적 결례를 넘어서서 내정 간섭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냈다. 싱 대사는 지난 8일 서울 성북동 관저에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를 만나 미국이 전력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고 베팅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판단이라며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에서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말해. 한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의 발언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오만방자함이 넘친다.

대사가 주재국을 향해 이렇게 무례하게 하는 나라는 중국 아니면 없다. 중국은 세계 곳곳에서 무례하고 폭력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에 대해선 더 그렇게 한다.이 대표는 거기에 들러리가 됐다.

싱 대사는 현재 한중관계의 어려움이 한국 탓이라는 주장을 폈다. 한국이 대만 문제에 대해서 핵심 관심사항을 상호 존중하자는 수교 당시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점을 꼽았다.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한 셈이다.

국장급 중국 대사가 대한민국 수도 한 복판에서 압도적 과반의석의 제1야당 대표를 앉혀놓고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외교를 깎아내리고 후회운운하며 사실상 협박까지 한 것이다.

싱 대사는 또 시진핑 주석의 지도 하에 중국몽이라는 위대한 꿈을 한결같이 이루려는 확고한 의지를 모르면 그저 탁상공론일 뿐이라며 한국의 대중무역 적자 확대도 탈 중국 화 시도 때문이라고 탓했다.

싱 대사는 현재 중한관계가 어렵다면서도 솔직히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핵심 우려를 확실하게 존중하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한국말이 유창한 싱 대사는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15분 동안 중국 정부의 입장을 낭독했다. 실언이 아니라 작심한 발언이었다. 매우 부적절하다. 외교부가 9일 싱 대사를 초치해 항의한 것은 당연하다.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는 발언은 사실상 협박이다. 사드 배치에 반발한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로 양국 관계가 악화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싱 대사는 그 책임을 한국에 떠넘기고 있다. 오만한 태도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직전 대선에서 집권당 후보로 나섰고 지금은 압도적 과반 의석의 제1당 대표다. 그런 이 대표는 자신의 지위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은 가져야 했다. 특히 외국을 상대하는 장소에선 국민의 대표라는 생각도 해야 한다. 그런데 중국 대사가 우리 편 안 들면 재미없다는 협박을 하는데 듣고만 있는가.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생중계까지 하며 확산한 이 대표의 행태야말로 자해 외교이자 외교 참사다. 판을 깔아준 것도 모자라 허튼소리에 반박 한번 못하고 사실상 맞장구친 건 지난 대선에서 그를 지지한 절반 가까운 국민 얼굴에도 먹칠하는 것이다.

싱 대사의 난감한 만찬외교는 본국에 실적으로 보고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 외교에 대한 일방적 폄훼와 방자한 인식은 이 중차대한 시기에 양국 간 신뢰회복에 방해만 될 뿐이다

한국은 인구 5000만이 넘는 나라 중 소득 3만달러가 넘은 세계 7국 중 한 나라다. G20 회원국이고 언젠가 G8 회원국이 될 수도 있는 나라다. 그런 나라의 국민 입장에서 이 대표와 중국 대사의 만남은 참으로 불쾌한 장면이 아닐수없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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