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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털도 못믿는 여론조작방지 대책 이 시급하다
기사입력 2023-10-04 오전 7:27:00 | 최종수정 2023-10-04 오전 7:27:46   


수도권지역뉴스/경찰저널.

편집국장.전세복

포털 사이트를 통한 여론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아시안게임 축구 한·중전 당시 다음 포털에서 중국이 받은 응원 클릭91%로 한국(9%)을 압도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은 아시안게임이 한창인 가운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벌어진 비상식적 현상은 우리 사이버 공간이 여전히 여론 조작에 취약함을 보여 준다.

일방적인 응원이 벌어지게 마련인 축구 국가 대항전에서 90%가 넘는 우리 국민이 상대편을 응원했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다음 포털에선 여자 축구팀 8강 경기 대()북한전에선 북한(75%),대 홍콩전에선 홍콩(91%) 응원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다음 클릭 응원은 네이버와 달리 로그인이 필요 없다. 1인당 응원 횟수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소수로도 응원 여론을 바꿀 수 있다. 누군가 인위적으로 여론 조작을 시도했고 그 결과 정반대의 여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해하지 못할 사건은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일어났다. 다음의 클릭 응원에서 중국팀 응원이 한때 92%를 독점해 한국팀을 압도한 것이다. 반면 네이버에서는 한국팀 응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은 운영 취지를 악용하는 사례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론 조작을 인정한 셈이다

성주 참외 역대 최고 매출은 괴담이나 선동보다 과학과 사실을 지향하는 시민 의식이 성숙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줬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두고 괴담이 쏟아졌지만 백화점이나 수산시장에서의 수산물 소비가 오염수 방류 이후 외려 전년보다 증가한 것도 마찬가지다. 괴담은 과학을 이길 수 없다. 온갖 사드 전자파 괴담이 춤을 췄지만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사드 전자파는 인체 보호 기준의 0.2%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공간에서 여론을 조작하는 사이버 심리전은 국가 안보에 중대한 사안이다. 지난 미국 대선과 중간 선거에서 중국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고, 러시아도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여론 조작에 개입했다는 게 사실로 드러난 바 있다. 특히 북한은 한국 내 여론 분열을 노리고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등 큰 이슈가 나올 때마다 자체 보유한 사이버 요원뿐만 아니라 해외 공작원, 한국 내 포섭 세력, 친북 해외 성향 동포 등을 총동원해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에 나서고 있다.

다른 나라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반복된 대목에서 심증이 더욱 굳어진다. 여자축구 남·북한전 때 북한 응원이 75%로 한국(25%)3, 한국이 5-0으로 대승한 홍콩전에서도 홍콩이 91%의 압도적 응원을 받았다. 매크로(자동입력 반복) 프로그램 동원이나 해외로부터의 여론조작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음의 응원하기에서 한국보다 다른 나라를 압도적으로 응원한 사례는 여럿 있었다. 지난달 13일 열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축구 친선 경기에선 사우디 응원 비율이 52%였고,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이 85%의 응원을 받았다. 여자 축구에서도 남북한이 맞붙은 아시안게임 8강전에선 북한에 75%, 한국과 홍콩 간의 예선전에서는 홍콩에 91%의 응원이 몰렸다. 이 정도면 우연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국가 차원에서 북한 등을 상대하기 위한 사이버 역량 강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미 국회에 발의된 인터넷 댓글에 국적이나 접속 국가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포함해 인터넷 실명제 강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개천절 경축사처럼 가짜뉴스는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사회적 재앙이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여론조작 가담자와 방치·조장자를 가려내고 엄벌해 가짜여론을 추방해야 한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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