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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자동차 같은 자전車로 인식전환 필요
기사입력 2014-06-11 오전 8:07:00 | 최종수정 2014-06-11 08:07   



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장 김선태,

길가에 꽃도 피어나고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질수록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여행을 떠는 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족도 많다.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 자전거 열풍으로 자전거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시대가 되었다. 자전거 운동은 심폐기증을 강하게 단련시켜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의 균형과 근육량도 늘려주며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기 위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방제거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운동이다.

이제 자전거 타기는 운동의 개념을 넘어서 환경을 생각하는 교통수단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데,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는 것에 따라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자전거는 신체를 보호재주는 차체가 없어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행해야 하며 전용도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보행자에 주의하면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를 이용한다.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통행해야 보행자로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터널 안, 다리 위, 화재경보기로부터 3m이내, 소방용 기계 설치장소나 도로공사 중인 곳의 가장자리로부터 5m이내 등 주차금지 구역에 자전거를 주차할 경우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므로 주차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자전거의 운전자가 진로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적절한 신호방법으로 진로를 변경한다는 것을 표시한다.

자전거 운행시 가급적이면 음악을 듣지 않도록 한다. 음악에 심취해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고 자칫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헬멧, 무릎과 발목 보호대 등 안전용품을 반드시 착용한다.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시 2명 중 1명은 머리를 다쳤다.

야간에 자전거를 탈 경우 전조등과 야광조끼, 밝은색 옷을 착용하고 후미등을 켜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야간 자전거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자동차인 듯, 자동차 아닌 듯, 자동차 같은 교통수단인 자전거(車)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자전거도 차에 해당됨을 알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애용하길 바란다.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경장 김선태, 사진있습니다〉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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