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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와 Y세대(51)
마음문을 여는 새벽종
기사입력 2014-06-25 오전 11:40:00 | 최종수정 2014-06-25 오전 11:40:30   


미국 유수의 보험회사인 푸르덴셜사(Prudential Co.)는 어느 날 워싱턴 프레스빌딩(Washington Press Building)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매우 흥미있는 자료를 내 놓았습니다.

제목은X세대를 Y세대가 대체하고 있다이었습니다. 웬 세대교체냐 싶어 알아보니 미국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지역사회봉사활동 실태조사보고서이었습니다. 이 보고서에 왜 X세대, Y세대가 등장했을 까요?

주최 측의 설명인즉 미국 전역의 청소년(1118) 1천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놀랍게도 응답자의 95%가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젊은참여세대Y세대로 부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무관심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 순간순간만을 즐길 뿐인 X세대와는 너무 대조적이어서 Y세대라는 표현이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한 관계자는YYesY를 의미한다고 귀뜸했다고 합니다.

매사에 있어 긍정적이고 참여적이기 때문에 어떤 일에도Yes라는 대답부터 말해나가는 세대라는 얘기였습니다. Y세대라는 말이 나온 지는 제법 오래됐으나 그 정의를참여세대로 규정지은 것은 푸르덴셜사(Prudential Co.)가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주최 측의 설명이 아니더라도 보고서상의 수치는 주목할만한 것입니다. 청소년의 10명중 8명은 자신들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때, 그 사회는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된다고 답했고, 6명이 범죄나 폭력은 정부보다 개인 각자의 노력에 의해서 해결되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가장 흥미 있는 지역사회활동은 남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응답한 청소년이 89%에 달했고, 82%가 공원이나 하천청소 같은 환경보호운동을 가장 하고 싶은 봉사활동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푸르덴셜사의 조사결과를 놓고 오늘의 10대는 목표가 없고 참여성이 없는 20X세대와는 분명히 달라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기를 원 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우리 한국은 어떨까요? 우리 또한 X세대로부터 Y세대로 옮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X세대의 진영에 젖어 있다고 봅니까? 어떤 상황인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까?


 

기사제공 : 수도권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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